기아차, '스팅어' 1호차 주인공은 현역 카레이서 최정원씨

노재웅 2017. 5.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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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관련 회사를 운영하며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최정원(30)씨가 기아자동차(000270)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지점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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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지점에서 스팅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스팅어 1호차 주인공인 최정원씨(사진 앞줄 왼쪽)가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사진 앞줄 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모터스포츠 관련 회사를 운영하며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 중인 최정원(30)씨가 기아자동차(000270)의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기아차는 지난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지점에서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씨는 현재 자동차 관련 행사 진행 및 레이싱카 제작을 담당하는 ‘KMSA 모터스포츠’의 대표이면서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서 우승한 실력자이기도 하다.

기아차는 고성능차에 대한 이해가 깊고 드라이빙 성능을 중시하는 최씨와 스팅어가 추구하는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씨가 선택한 모델은 스팅어 최상위 트림인 ‘3.3 터보 GT’ 모델이다. 기아차는 최씨에게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했다.

최씨는 “업무 특성상 고성능차를 많이 다루는데, 스팅어의 성능과 가격에 매료되어서 있던 BMW M3를 처분하고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고성능차임에도 불구하고 거주공간이 충분해 패밀리카로 사용 가능한 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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