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최첨단 안전기술 장착한 통학버스 기증

오승범 입력 2017. 5. 3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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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어린이 복지기관에 최첨단 안전기술을 장착한 통학버스를 기증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

현대차는 안전기술이 장착된 통학차량을, 안실련은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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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어린이 복지기관에 최첨단 안전기술을 장착한 통학버스를 기증했다.

30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과 함께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현대차는 안전기술이 장착된 통학차량을, 안실련은 교통안전교육을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에 제공한다.

전달된 통학버스에는 문끼임 방지장치, 어라운드 뷰, 착석안전시스템, 전방안전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기술이 장착됐다.

현대차는 안실련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의식 개선과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실련은 통학버스를 제공받은 어린이 복지 및 보육기관 14곳을 직접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신호등 확인,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승하차 시 주의사항 등을 가르치는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는 지난 4월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관' 사전예약을 개시하고 5월에는 '폴리 교통안전 놀이터'를 개장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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