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어린이복지기관에 '통학버스' 전달

최용순 2017. 5. 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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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현대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복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전국 어린이 복지기관으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1차 지원 신청을 받고,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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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자동차 메가페어 전시장에서 어린이들과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현대차가 제공한 통학버스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디지털타임스 최용순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차 메가 페어 전시장에서 현대차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복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에 선정된 복지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4대와 쏠라티 통학버스 1대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은 현대차가 지난해부터 안실련과 함께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현대차와 안실련은 지난 4월부터 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등 전국 어린이 복지기관으로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1차 지원 신청을 받고, 서류 및 현장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5곳을 최종 선정했다. 또 6월 29일까지 약 한달 간 유치원, 어린이집, 학원 등 어린이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2차 지원 접수를 실시해, 오는 9월 최종 선정된 기관 9곳에 통학버스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제공하는 통학버스는 차량 사각지대에 장착된 카메라로 360도 주변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어라운드 뷰',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을 확인 가능하도록 한 '착석안전시스템', 전방 사각지대에서 어린이가 있을 경우 경고음을 발생시키는 '전방안전시스템' 등 기술이 적용됐다.

최용순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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