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1호차 주인공은 '현역 카레이서'

최윤신 기자 2017. 5.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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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 29일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지점 열린 행사에는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카레이서인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가 전달됐다.

스팅어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최정원씨는 현재 자동차 관련 행사 진행 및 레이싱카 제작을 담당하는 'KMSA 모터스포츠'의 대표이면서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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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 29일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지점 열린 행사에는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 회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역 카레이서인 최정원씨에게 ‘스팅어’ 1호차가 전달됐다.

지난 23일 출시된 ‘스팅어’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기아차의 새로운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이다. 스팅어 1호차의 주인공이 된 최정원씨는 현재 자동차 관련 행사 진행 및 레이싱카 제작을 담당하는 ‘KMSA 모터스포츠’의 대표이면서 실제 카레이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씨가 선택한 모델은 스팅어 최상위 트림인 ‘3.3 터보 GT’ 모델이다.

기아차는 고성능차에 대한 이해가 깊고 드라이빙 성능을 중시하는 최씨가 ‘스팅어’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아차는 최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최씨는 “업무 특성 상 고성능차를 많이 다루는데, 스팅어의 성능과 가격에 매료되어 갖고 있던 BMW M3를 처분하고 구매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고성능차임에도 불구하고 거주공간이 충분해 패밀리카로 사용 가능한 점도 매우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상의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펀(Fun)카이면서 동시에 일상을 위한 패밀리카 혹은 데일리카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많은 고객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스팅어가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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