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 테슬라 모델 3, 뉴질랜드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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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정인 테슬라 보급형 '모델 3'가 미국을 넘어 다른 국가에서도 포착됐다.
글로벌 테슬라 이용객들을 위한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 '테슬라 오너스 월드와이드'와 '테슬라 토크 뉴질랜드' 페이지 등에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촬영된 모델 3 사진이 26일(현지시간) 올라왔다.
일론 머스크가 모델 3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을 소개하고 나서, 주요 국가 테슬라 매장에 배치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테슬라는 뉴질랜드에서 포착된 모델 3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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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조재환 기자)출시 예정인 테슬라 보급형 '모델 3'가 미국을 넘어 다른 국가에서도 포착됐다.
글로벌 테슬라 이용객들을 위한 비공개 페이스북 그룹 '테슬라 오너스 월드와이드'와 '테슬라 토크 뉴질랜드' 페이지 등에서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서 촬영된 모델 3 사진이 26일(현지시간) 올라왔다.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에서 모델 3가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클랜드 공항에서 모델 3가 포착되자, 세계 모델 3 예약자들과 팬들은 "조만간 모델 3를 직접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일론 머스크가 모델 3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을 소개하고 나서, 주요 국가 테슬라 매장에 배치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테슬라는 아직까지 모델 3에 대한 구체적인 제원을 밝히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모델 3는 모델 S와 모델 X처럼 별도 계기반 없이 생산되며, 테슬라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이 기본으로 탑재될 전망이다. 모델 3의 1회 충전시 주행 가능거리는 최소 346km며, 배터리 사양 변화에 따라 더 긴 주행거리를 갖춘 트림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는 뉴질랜드에서 포착된 모델 3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나타내지 않았다.
조재환 기자(jaehwan.ch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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