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국내영업 중단 1년 만에 판매 재개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으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아우디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한 차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번 인증 절차는 전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인증이 되더라도 수시 검사 등을 통해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지난해 배출가스 조작으로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아우디 폴크스바겐 코리아가 국내 시장 재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19일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 폴크스바겐 코리아는 이달 6∼14일 티구안 2.0 TDI와 티구안 올스페이스 2.0 TDI, 파사트 GT 2.0 TDI, 아우디 A4, A7, Q7 등의 소음 및 배기가스 인증 요청서를 국립환경과학원에 접수했다.
이들 차종에 대한 인증은 약 보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관계자는 "한 차례 문제가 있었던 만큼 이번 인증 절차는 전보다 더 철저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인증이 되더라도 수시 검사 등을 통해 점검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8월 환경부는 폴크스바겐 측이 자동차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위조 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았다는 이유로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대에 대해 인증을 취소했다.
soho@yna.co.kr
- ☞ 文대통령이 테이블 직접 옮기려자 보좌진 '화들짝'
- ☞ '식당서 왜 코 푸나' 항의에 니킥 날린 버스기사 실형
- ☞ 대통령에게 공개 반발한 군 합참의장 전격 사임
- ☞ 물난리 속 유럽행 도의원 일부 "왜 돌아가" 반발
- ☞ 75년 전 실종됐던 부부 알프스 빙하에서 발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갯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경영진 잇단 물갈이
-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 연합뉴스
-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 연합뉴스
-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 연합뉴스
- 푸바오 격리생활 조만간 종료…中판다센터 "곧 대중과 만날 것" | 연합뉴스
-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70대가 몰던 택시에 추돌당한 뒤 사망 | 연합뉴스
-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 연합뉴스
- 출근하는 30대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 연합뉴스
-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 연합뉴스
- [현장in] 좌우로 펼쳐진 공사장…위험천만 등하굣길 수두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