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 못 판다' 중국산 CK 미니밴, 2018년형 등장

2017. 11. 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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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위한 2018년형 CK 미니밴 출시

-한국 소비자 입맛 충족한 상품성 강화

국내 중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판매가 증가 중인 중한자동차가 인기 제품인 CK 미니밴 2018년형을 내달 한국에 내놓는다.

특히 중한차는 2018년형의 경우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편의 품목을 대거 넣어 이전보다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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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위한 2018년형 CK 미니밴 출시
 -한국 소비자 입맛 충족한 상품성 강화

 국내 중국 브랜드로 유일하게 판매가 증가 중인 중한자동차가 인기 제품인 CK 미니밴 2018년형을 내달 한국에 내놓는다. 특히 중한차는 2018년형의 경우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편의 품목을 대거 넣어 이전보다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14일 중한차에 따르면 앞서 판매된 CK 미니트럭과 CK 미니밴, SUV인 켄보 600 등은 이미 1,000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CK 미니밴은 수입되는 물량마다 바로 완판되며 생활 밀착형 소상공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한차는 2018년식 CK 미니밴을 내놓기에 앞서 전국 50여개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계약자에겐 고속도록 무선 하이패스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수입차 최초 신차 교환 프로그램을 마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중한자동차 이강수 대표는 "중국차에 대한 막연한 선입견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감 처리와 성능을 대폭 개선시켜 기본 용도인 화물 적재의 편의성뿐 아니라 주간 주행등 기본 장착으로 안전에 신경을 썼다"며 "전국 108개의 꼼꼼한 지정 정비소 네트워크를 갖춰 A/S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한자동차는 미니맨과 미니트럭의 경우 앞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지엠이 판매하는 다마스와 라보의 단종이 2020년에 예정돼 있어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경상용차보다 중국산의 편의품목이 훨씬 앞서 있다"며 "소상공인 또한 이 점을 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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