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대가 열린다

2018. 1. 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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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 오소리티는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연내 출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첫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샘슨 모터스'가 개발했습니다.

'스위치 블레이드'로 명명된 이 차는 접이식 날개를 장착해 하늘을 날 수 있죠.

때문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대중화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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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 오소리티는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연내 출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첫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샘슨 모터스’가 개발했습니다. ‘스위치 블레이드’로 명명된 이 차는 접이식 날개를 장착해 하늘을 날 수 있죠.

스위치 블레이드는 2인승 3륜차 형태로 스포츠카와 항공기 겸용으로 제작됐다고 합니다. 항공기로 사용할 경우 최대 1만3,000피트(약 3,960m) 상공에서 비행할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차의 최고 주행 속도는 시속 160km, 최고 비행 속도는 시속 320km 정도인데요. 이 차에는 수직이 착륙기능이 없어 이륙하려면 공항 활주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스위치 블레이드의 가격이 12만 달러 (약 1억 3,000만 원)로 고가인 데다 비행 면허를 추가로 취득해야 하는 등 구매 장벽이 작지 않습니다. 때문에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대중화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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