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 귀향 시승차 300대 운영.. 31일까지 신청

기아차, 설날 고향방문 시승차 이벤트 실시. /사진=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총 300대의 시승차를 7박8일간 귀향객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를 설 귀향차로 지원하며 만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오는 31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을 선정,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7박8일간 귀향차를 지원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오를 수 있도록 시승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귀향시승차를 통해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자동차의 우수성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 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를 무상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했다.

선정된 중증 장애인 13 가정에게는 2월14일부터 2월19일까지 5박6일간 가득 주유된 카니발 이지무브 차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행경비, 귀성선물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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