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프리미엄 SUV 3세대 투아렉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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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주력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인 3세대 투아렉(The all-new Touareg)을 내년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원선 폭스바겐코리아 홍보팀장은 "신형 투아렉은 플래그십(기함) 모델에 걸맞게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모델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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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주력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모델인 3세대 투아렉(The all-new Touareg)을 내년 상반기에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폭스바겐은 지난 17~1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8년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투아렉의 글로벌 시승행사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원선 폭스바겐코리아 홍보팀장은 "신형 투아렉은 플래그십(기함) 모델에 걸맞게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은 모델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재의 고급화와 장인정신으로 완성된 디자인은 강렬한 모습으로 완성됐고 주행성능과 편의성, 안전성 등 모든 요소에서 혁신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투아렉은 지난 2세대에 걸쳐 전세계적으로 100만대 가량 판매됐으며 3세대 투아렉은 올해 3월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폭스바겐은 신형 투아렉을 기본 사양에 더해 ‘애트모스피어(Atmosphere)’, ‘엘레강스(Elegance)’, ‘R-라인(R-Line)’ 등 3가지 옵션 트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애트모스피어'는 우드와 천연 색상이 주를 이루는 따뜻한 실내를 갖추고 있으며 ‘엘레강스’는 기술적인 실내를 대변해 금속과 이와 어울리는 색상이 주를 이룬다. 반면 ‘R-라인'은 스포티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전 모델은 8000만원~1억원대에 팔렸다.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최석환 기자 neokis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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