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클리오 출시 열흘 만에 756대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출시한 르노 클리오가 고객인도 영업일 10일 만에 756대가 팔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기록한 르노 클리오의 판매량 756대는 올해 국내 소형차 부문에서 월간 최대 판매(내연기관차 기준) 기록이다.
또 르노삼성은 국내에 도입한 클리오의 판매가격을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하는 인텐스(INTENS)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1000만원가량 낮게 책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현재 전국 지점에서 클리오의 시승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시승 행사를 통해 자동차 기자들과 유명 블로거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라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얻은 바 있다”며 “이러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 르노삼성은 국내에 도입한 클리오의 판매가격을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하는 인텐스(INTENS) 트림에 동일한 선택사양과 비교할 때 1000만원가량 낮게 책정했다. 그럼에도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 사양을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공격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6월 한달 간 르노브랜드 홈페이지 e-스토어에서 클리오 온라인 구매청약 후 차량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 프로 10.5 및 애플 펜슬(10명)을 증정한다. e-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견적만 저장해도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커피 e-기프트 카드 3만원권(200명)을 제공한다.
노재웅 (ripbi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택 6.13]날아오른 박원순·김경수..날개꺾인 홍준표·유승민·안철수
- '선거승리 일등공신' 文대통령, 국정주도권 장악..집권 2기 탄탄대로(종합)
- 이재명 인터뷰 논란..'책임 지겠다'는 말 어디서 나왔나?
- 깜짝 탈당 고백한 유시민..이제 정의당 당원 아냐
- [선택6.13] 서울의 유일한 한국당 구청장 조은희는 누구?
- 노조 만들고, 공개 고발도..'을의 반란' 전방위 확산
- 한·미 금리 역전폭 11년만에 최대..자본 유출 '촉각'
- 지방선거 압승..김상조 '재벌 개혁' 힘 받는다
- '미분양 무덤' 꼬리표 떼나 했더니..김포 미분양 다시 급증, 왜?
- [선택6.13]오거돈·송철호·김경수..민주, 사상 첫 부울경 싹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