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주택가 화재..차량과 오토바이 전소
전민재 2018. 8. 18. 13:38
어제(17일) 밤 10시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불이 나 차량 등을 태우고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근처에 주차돼 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완전히 타 소방서 추산 1천 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골목에 놓여있던 쓰레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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