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서 엔진 화재 위험 노출 6만8천대 리콜

2019. 1. 17. 03: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차는 미국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와 상관없이 연료 파이프 결함에 따른 엔진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6만8천대 이상을 리콜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최근 미국의 현대·기아자동차 차주들은 여러 차종의 엔진 결함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리콜 관할 기관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검찰, 현대 기아차 리콜 적법성 조사" (CG) [연합뉴스TV 제공]

(디트로이트 AP=연합뉴스) 기아차는 미국 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와 상관없이 연료 파이프 결함에 따른 엔진 화재 위험을 해결하기 위해 6만8천대 이상을 리콜하겠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아차는 또 엔진 고장 가능성을 경고하고 문제가 발견되면 속도를 늦추도록 하려고 170만 대의 차량에 센서를 설치하는 제품 개선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미국의 현대·기아자동차 차주들은 여러 차종의 엔진 결함으로 심각한 화재 위험에 노출됐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리콜 관할 기관인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조사를 받고 있다. NHTSA는 현재 셧다운으로 대부분의 업무가 중지된 상태다.

penpia21@yna.co.kr

☞  '포커페이스' 이재용 부회장이 변했다?
☞ 알츠하이머라던 전두환, 재판 앞서 부인과 골프
☞ [아시안컵] 예상 깬 전격 선발 기용…'손흥민 효과' 봤다
☞ 이소룡도 울고갈 굴욕?…격투기에 또 박살난 中무술
☞ JTBC "'SKY 캐슬' 대본 유출 법적 책임 묻겠다"
☞ "결혼축의금 좀 두둑히 내" 한마디 했다가 벌금 200만원
☞ '사기 혐의' 래퍼 마닷 부모, 피해자 접촉…"일부는 합의"
☞ "오버워치 솔져76은 게이"…성소수자를 마케팅에?
☞ 이해찬 "20년 집권도 짧아…더 할 수 있으면 해야"
☞ "피곤하니 쓸데없는 말 말라"…판사의 '품격'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