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자동차 검사 반드시 예약하세요"

윤종석 2019. 12. 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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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년부터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토요일에만 전면 예약제를 운영해 왔으나 내년부터 이를 평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전면 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개소와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된다.

권병윤 이사장은 "전면 예약제가 검사 고객의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교육,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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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내년부터 전국 공단 검사소에서 자동차검사 예약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2015년부터 토요일에만 전면 예약제를 운영해 왔으나 내년부터 이를 평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자동차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면 예약제가 시행되면 접수가 집중되는 시간에 발생한 장시간 고객대기와 주변지역 교통혼잡 등의 불편이 감소하고 자동차 엔진 공회전으로 인한 공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면 예약제는 공단 직영검사소 52개소와 출장검사장 34곳에서 시행된다.

검사 당일 예약한 시간에 도착해 접수실 방문 없이 예약진로 안내유도선을 따라 바로 진입하면 검사가 진행된다.

단, 대기환경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는 경남 거창, 전북 남원·정읍, 강원 동해·태백, 경북 문경·영주에 있는 검사소 7곳과 일부 출장검사장에서는 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 운영한다.

인터넷 예약은 사이버검사소 홈페이지(www.cyberts.kr/yeyak)에서 할 수 있다.

예약 문의는 자동차검사종합안내센터(☎ 02-740-0499)를 이용하면 된다.

권병윤 이사장은 "전면 예약제가 검사 고객의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교육,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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