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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노틸러스로 개명한 'MKX 부분변경' 공개

조회수 2017. 11. 29. 12: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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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브랜드는 29일(현지시간) 럭셔리 SUV 노틸러스를 공개했다. 링컨 노틸러스는 기존 MKX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링컨 컨티넨탈의 그릴과 헤드램프 등 주요 디자인을 적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링컨 브랜드는 이미 선보인 중형세단 MKZ와 소형 SUV MKC 페이스리프트에서 보여주듯 더 이상 날개형 그릴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링컨 컨티넨탈에 적용한 시그니처 그릴을 적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통일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노틸러스의 전면은 볼륨감이 강조된 디자인이 적용됐다. 헤드램프 하단에는 일체형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됐으며, 범퍼 하단부의 디테일을 강조했다. 컨티넨탈 스타일의 헤드램프 외에도 리어램프에는 투명 커버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인 감각을 연출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형상은 그대로 유지한 반면 스티어링 휠은 컨티넨탈의 것을 이식했다. 계기판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전자식으로 변경됐으며,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됐다. 그 밖에 실내를 구성하는 소재와 컬러를 변경해 고급감을 높였다.

한편, 링컨 MKX는 국내에 지난 2015년 출시된 모델로 자동차 업계 최초로 레벨 하이엔드 오디오 시스템을 적용해 주목받았다. 19개 스피커와 퀀텀 로직 서라운드 음향 기술이 적용돼 동급 경쟁모델 중 가장 강력한 사운드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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