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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출시될 'BMW 신형 i3' 미리보기

카미디어 입력 2017.07.17 17:4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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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디어】 강다혜 기자 = BMW i3가 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BMW 신형 i3 의 프로토 타입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를 통해 일부 공개됐다.

BMW는 이미 2016년 i3 배터리 용량을 60Ah에 22kWh 에서 94Ah에 33kWh로 확대해 출시한 바 있다. 완전 충전 후 190km 달렸던 i3를 최대 300km까지 달릴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기존 i3 고객들도 추가금을 부담하면 배터리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는 업그레이드 모델이 공개되지 않았다.)

이러한 부분변경을 거친 i3가 올해 9월 한번 더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다. 일단 배터리 용량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주행가능거리가 330km로 연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배터리 용량 업그레이드보다는 시스템 효율을 향상시켜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앞-뒤 범퍼 등을 새로 디자인하면서 공기역학성능도 좋아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형 i3는 범퍼 외에도 많은 외관 변화를 꾀했다. 원형 안개등이 가늘게 바뀌고,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LED 헤드램프와 아래 문턱의 변화도 찾아볼 수 있다.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은 물론 외관 컬러도 취향에 따라 투톤으로 선택할 수 있다. 내부에는 5시리즈에서 운영중인 최신식 'i드라이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될 예정이다.

BMW는 오는 9월 i3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i3S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최초의 핫해치백 전기차로, 기존 170마력의 파워를 188마력으로 늘려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했다.

▲ 주행거리가 383km에 달하는 쉐보레 볼트
▲ 닛산 리프, 올가을 신형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전기자동차의 주행가능거리도 늘어나고 있다. 몇 년 전만해도 150km 정도면 충분했지만, 최근 한 번 충전으로 300km 넘게 달릴 수 있는 전기차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이미 쉐보레가 60kwh 배터리를 적용해 한 번 충전으로 383km를 달릴 수 있는 볼트를 출시했다. 올가을 출시 예정인 2세대 닛산 리프의 주행거리도 320km에 달한다.

kdh@car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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