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저우 국제모터쇼서 SUV 시장 공략 본격화

조회수 2017. 11. 28. 18: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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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략형 양산형 콘셉트 모델 SUV 중국 최초 공개
기아차는 17일부터 진행된 2017 광저우 국제모터쇼(이하 광저우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SUV 양산형 콘셉트 모델(NP, 스포티지R 후속 모델)을 중국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

스포티지R 후속 모델(현지명 신형 즈파오)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준중형급(C세그먼트) SUV다. 강인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춘 경제형 패밀리 SUV를 콘셉트로 내년 상반기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통 SUV 다운 강인하고 커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인 스포티지R 후속 모델은 패밀리 SUV에 걸맞은 충분한 실내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유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등 다양한 첨단 주행 안전기술을 장착한다. 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엔진과 1.4 가솔린 터보 엔진 등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인 스팅어(현지명 쓰팅거)를 이날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스팅어는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당당한 스타일링, 편안한 승차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후륜구동 고급 스포츠 세단이다.

한편, 최근 출시된 둥펑위에다기아 신형 포르테(현지명 푸뤼디)도 이날 함께 전시됐다. 신형 포르테는 바이두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첫 번째 준중형 스마트 패밀리 세단으로 세련된 디자인과 편안한 공간, 스마트한 사양은 물론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하여 트렌드와 승차감, 하이테크를 중시하는 중국 신세대 가정을 위해 새로운 인터넷카 시대를 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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