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가능거리 213km로 늘어난 신형 SM3 Z.E, 공식 발표 전 전시회 깜짝 등장

조회수 2017. 11. 29. 11:19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르노삼성차가 배터리 용량을 늘려 주행가능거리를 확대하고 상품성이 개선된 2018년형 SM3 Z.E를 EV서울 2017에서 깜짝 공개됐다.

르노삼성차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7일 개막한 'EV서울 2017'에 전기차 부스를 마련해 해당 차량을 공개했다. 오는 연말 공식 출시 예정인 신형 SM3 Z.E를 전시회에 미리 투입한 것.

2018년식 SM3 Z.E는 배터리 용량이 기존 22KWh에서 35.9KWh로 늘어났다. 1회 충전 가능거리도 135km에서 213km로 대폭 늘어났다. 또한,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주행 중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주행거리를 최대한으로 확보할 수 있다.

SM3 Z.E는 동급 차종 최대 전장길이인 4,750mm로 아이오닉 EV의 4,470mm, BOLT EV의 4,165mm보다 길어 넉넉한 실내공간을 유지한다. 기존의 전기차보다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패밀리 전기차로 제격이다.

르노삼성차는 18년형 SM3 Z.E로 친환경차 시장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18년형 SM3 Z.E는 연말에 공식 출시될 계획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