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만드는 가장 작은 차 'i10'의 신형 스파이샷 노출

조회수 2019. 1.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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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만드는 가장 작은 차, i10의 새로운 버전 위장막 사진이 해외에서 포착됐다. 최근 해외 매체들이 앞다퉈 공개한 신형 i10은 2007년 1세대가 처음 출시됐으며 2013년 2세대, 2016년 부분 변경 모델로 변화해 왔다.

2020년 출시가 예상되는 3세대 모델은 그러나 많은 변화보다는 차체를 키워 실내 공간을 넓히고 약간의 사양 추가로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된다는 소식이다. i10은 기아차 모닝(해외에서는 피칸토로 팔린다)과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등 상당 부분을 공유한다.

해외에서는 신형 i10의 가장 큰 변화로 휠베이스 확장을 꼽는다. i10의 현재 휠베이스는 2385mm지만 유럽 버전도 인도에서 판매되는 그랜드 i10과 비슷한 크기인 2425mm로 늘어 날 것이라는 추측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기아차 모닝의 휠베이스 크는 2400mm다.

그밖의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두툼한 위장막에 가려져 있기는 하지만 전면부의 헤드램프와 그릴부는 이전과 다르지 않은 실루엣을 갖고 있다. 다만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이전의 것과 살짝 다른 것으로 보여 변화가 예상된다.

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i10은 배기량 1.0ℓ(67마력), 1.2ℓ(78마력) 두개의 가솔린 파워트레인이 탑재되고 있으며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영국 현지 가격은 소매가 기준 1436만원부터 시작한다. 신형 i10의 정확한 출시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말 도는 2020년 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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