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소형 SUV '뉴 HR-V' 주목할 5가지 매력

조회수 2019. 6. 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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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출시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된 레저용 소형 SUV ‘뉴 HR-V’를 지난달 선보였다.

새로운 혁신을 거친 확실한 매력 포인트 5가지가 돋보인다.

먼저 혼다가 자랑하는 혁신 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해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넓은 승차공간과 적재공간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뒷좌석 아래 위치한 연료 탱크를 앞좌석 아래로 이동 시키는 혼다의 특허 기술인 '센터 탱크 레이아웃' 적용으로 공간 효율 극대화시켰다는 점이다.

2열 바닥이 낮아졌다는 장점을 십분 활용하니 장점이 커졌다. 뒷좌석의 시트 착좌면이 위로 세워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이러한 팁-업 방식의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통해 화분, 캐리어, 유모차 등 수직으로 세워 실어야 하는 물건을 2열 승차공간에도 적재할 수 있게 됐다. 과거 트렁크에 세워 들어가지 않았던 물건들이 2열에 안정되게 자리잡게 된 것.

장신의 탑승자들의 헤드라인 부분도 아주 넉넉하게 돼 최근 신장발육이 좋은 자녀들이 편안하게 장거리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꽤 괜찮은 연비와 정숙성도 달라진 점으로 꼽을 수 있다. 1.8리터 직렬4기통 i-VTEC 엔진과 무단변속기(CVT)를 조합해 연비(복합 11.7km/L)와 정숙성을 높였다.

2열시트를 폴딩하면 최대 1665리터라는 놀라운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이는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이다.

내외관에선 솔리드 윙타입 크롬 프런트 그릴과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을 LED로 바꿔 선명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실내는 더블 스티치의 고급스런 가죽시트를 적용해 급을 높였다는 게 매력으로 통한다.

아울러 7단 수동 패들시프트도 펀드라이빙의 묘미를 맛보게 한다.

파워트레인은 1.8ℓ 직렬 4기통 i-VTEC 엔진으로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17.5kgf.m의 정당한 파워를 낸다. 가격은 319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혼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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