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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바이튼, 양산형 'M-바이트' 인테리어 공개

조회수 2019. 6.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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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바이튼(Byton)이 올해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선보인 콘셉트카 ‘M-바이트(Byte)’ 양산 버전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48인치 와이드 스크린이 대시보드 전면부를 가로지르고, 스티어링 휠에도 7인치 스크린이 적용됐으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놓여진 중앙 팔걸이 부분 부분에도 태블릿과 같은 장치가 설치됐다.

대시보드 전체에 펼쳐진 48인치 대형 화면에는 전통적인 계기반 정보를 비롯해 내비게이션 및 미디어 상태 등이 표시되는데 컨셉트카 보다 꽤 우아해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중앙에 위치한 8인치 수직형 스크린에는 실내 온도를 비롯해 시트 조절 기능 등이 포함된 모습이다.

다소 당황스럽게 다가오기도 하는 스티어링 휠 스크린 아래에는 에어백이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외신들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버튼 사이즈 및 모양이 콘셉트카 대비 다소 달라진 모습을 하고 있어 양산형 모델을 위해 여러 가지 테스트가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올해 CES를 깜짝 놀래킨 바이튼의 M-바이트는 71㎾ 배터리를 장착한 기본모델이 최고출력 272마력을 선보이고 최장 주행거리는 4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95㎾ 배터리를 장착한 고급 모델은 최고출력 476마력에 최장 520㎞ 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판매가격은 약 5000만원 내외로 책정될 예정이며 2020년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바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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