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출신 펠리페 마사 "포뮬러E 너무 달라"..최하위 고전

조회수 2019. 1. 16.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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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포뮬러 E 드라이버로 전향하는데 어려움이 크다고 털어놨다.

현지매체 인터뷰에서 마사는 전기차 포뮬러 E 레이스는 F1과 생김새만 비슷할뿐 서로 다른 점이 상당히 많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것들이 다르다. 예선부터 결승까지 경주차를 다루는 법부터 많이 다르다"고 인터뷰 했다. 많은 팬들은 포뮬러1과 포뮬러E가 생김새도 비슷하고 고속주행 특성도 비슷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실상은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게되기 시작했다.

2017년 F1을 은퇴한 펠리페 마사는 이번 시즌 포뮬러 E에 출전해 하위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 F1에서 활동한 베테랑 드라이버임에도 전기차 포뮬러 레이스에선 맥을 못추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난감한 표정이다.

마사는 개막전에서 14위를 기록했고, 지난 주말에 열린 2차전에서는 완주 선수들 가운데 최하위인 18위에 머물렀다. 그는 "F1에 익숙한 여러 드라이빙 스킬을 완전히 바꿔야 할 것 같다"고 그의 개인 팬 홈페이지에 적기도 했다.

오는 포뮬러 E 레이스 3차전은 26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포뮬러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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