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닛산 로그의 차세대 모델이 미국 미시간주 파밍턴힐에서 주행 테스트 중 카메라에 포착됐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커먼 모듈러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된다. 이 플랫폼은 미쓰비시의 차세대 아웃랜더에도 유용된다.

스타일링 디자인은 2018년에 선보인 XMotion 컨셉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현행 모델보다 좀 더 박시한 이미지를 보이고 있으며 차체도 좀 더 커졌다. 글로벌 시장용으로는 3열 시트가 있는 7인승 모델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알티마에도 탑재되어 있는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터보차저 버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라인업이 예상된다. 또한 ADAS장비도 만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 해 말 LA오토쇼나 내년 초에 공식 데뷔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