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482.8km' 가장 빠른 차 코닉세그 '제스코' 완판..가격은 34억원

조회수 2019. 3. 2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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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482.8km'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코닉세그 ‘제스코’ 125대가 완판 기록을 세웠다.

코닉세크 측은 올해 제네바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지 5일 만에 300만 달러(한화 33억9200만원) 가격의 제스코 차량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전 세계의 모든 도로에서 제스코를 한 대 정도는 볼 수 있게 됐다”며 “구매자들은 트랙 또는 실제 도로에서 최고 속도를 즐기기 위해 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스웨덴 슈퍼카 제조회사 코닉세그는 제네바모터쇼에 ‘제스코(Jesko)’를 공개하고 세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인 시속 300마일(약 482.8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제스코는 일반 휘발유로 최고출력 1280마력을 생산할 수 있는 5.0L 터보차지 V8엔진을 탑재, E85를 이용하면 85% 에탄올을 함유한 1600마력까지 생산할 수 있다.

또 7개의 클러치를 포함한 9단 변속기를 장착, 6단에서 4단으로 즉각적인 이동이 가능하며 차체에 적용된 수많은 공기역학적 요소를 통해 3000파운드(약 1360kg) 이상의 다운포스를 이뤄낸다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크리스티안 폰 코닉세그 CEO는 “우리는 이전에 만든 어떤 모델보다 더 많은 제스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2020년 말부터 매주 한 대의 제스코가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코닉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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