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컵아시아 예선, 손인영의 왕좌는 지속

조회수 2019. 5. 25. 17: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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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드라이버 김태희의 도전, 또 다른 클래스의 우승을 겨냥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2라운드 경기가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레디컬컵아시아 3라운드 레이스 예선이 펼쳐졌다. 경기당 2레이스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레디컬컵아시아 시리즈는 이번 슈퍼레이스 2라운드에서 3,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게 된다.

25일 오후 결승을 앞두고 펼쳐진 30분간의 예선 경기에서 시즌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손인영(No.32, 디에이모터스)이 1분59초377의 기록으로 레디컬컵아시아의 최고 선수임을 알렸다. 손인영은 지난 1, 2라운드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무서운 능력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번 레이스에서도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참가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됐다.

그 뒤를 이어 엄재웅(No.12, 유로모터스포츠)이 1분59분743이 기록으로 결승에서 2그리드를 차지하게 됐으며, 3위는 최태양(No.23, 유로모터스포츠)이 1분59초963를, 한민관(No.69, 유로모터스포츠)이 프로 클래스 4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에이스클래스에서는 이한준(No.22, 유로모터스포츠)이 2분00초895로 선두를 유지했고, 그 뒤를 이어 최정택(No.8, 유로모터스포츠)이 2위로 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경기에는 여성 드라이버인 김태희(No.79, 유로모터스포츠)가 출전해 예선으로 경기 감각을 익히면서 결승전 레이스를 뜨겁게 만들도록 했다.

레디컬컵아시아 3라운드 경기는 25일 오후 4시 45분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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