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파나소닉과 손잡고 법인 설립 계획..中 배터리 업체와 '경쟁'

조회수 2019. 1. 2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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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캠리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일본차 토요타가 파나소닉과 손잡고 중국 배터리 업체들과 경쟁한다.

21일 해외 전기차 전문 매체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토요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수요 증가로 배터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파나소닉과 별도의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토요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토요타와 파나소닉은 이 같은 협력을 통해 배터리 생산 비용을 줄이면서 배터리 생산 규모 확대해 향후 중국 배터리 업체들과 시장 경쟁을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토요타와 파나소닉은 현재 하이브리드차에 쓰이는 용량의 50배에 달하는 고성능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합작회사는 마쓰다와 토요타의 자회사인 다이하츠, 스바루 등의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한편, 토요타와 파나소닉은 고용량 배터리와 고체 리튬 전지 개발을 위한 별도의 자금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통해 더욱 강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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