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BMW, X5·X7 고성능 사양 출시..M50i

조회수 2019. 5. 26. 0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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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X5와 X7의 고성능 사양을 선보인다. BMW의 튜닝 전문브랜드 M이 M50i를 선보이는 것이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BMW는 M50i에 8시리즈에 탑재한 4.4리터 V형 8기통 직분 트윈 터보 가솔린을 적용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BMW X7. 사진=BMW

이 엔진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m의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자동변속기는 8단 스탭트로닉이며, 4륜구동이다.

아로 인해 제로백의 경우 X5 M50i가 4.3초, X7 M50i가 4.7초이다. 최고 속도는 각각 시속 250㎞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X5 M50i가 243~238g/㎞, X7 M50i가 252~248g/㎞.

이들 차량은 8월부터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며 가을 출시될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는 하반기 X7울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BMW는 신형 X5에 2.0리터 직렬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한 xDrive25를 8월 유럽시장에 우선 출시한다.

국내 시장 도입은 내년 초로 업계는 내다봤다.

정수남 글로벌모터즈 기자 pere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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