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뺨치는 굿우드 페스티벌..맥라렌부터 테슬라까지

조회수 2018. 7.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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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우드 페스티벌은 영국 시골에서 열리는 행사지만, 이곳에 참가하는 차들의 면면은 그 어떤 모터쇼보다 화려하다.


올해도 굿우드 페스티벌은 12일(현지시각)부터 4일 간의 일정을 시작해 자동차 마니아들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굿우드 페스티벌은 단순히 전시된 차를 보는것뿐 아니라 실제로 달리는 모습까지 볼 수 있는 ‘다이내믹한’ 행사로 유명하다.


맥라렌은 이번 행사에서 역대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중 가장 빠른 600LT 모델을 선보였다. 이 차에는 3.8리터급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3.3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2.9초, 200km도 8.2초면 충분하다.


이밖에 애스턴마틴은 716마력의 DBS 슈퍼레게라, 도요타는 수프라 쿠페, 재규어는 F-페이스 SVR, 벤틀리는 벤테이가 튜닝카, 포드는 머스탱 자율주행자동차를 공개한다. 테슬라도 영국 소비자들을 굿우드로 초청해 모델 3를 유럽 최초로 소개한다.

이미영기자 pr@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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