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베스트 오브 베스트' 4년 연속 수상

조회수 2018. 7. 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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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는 12일, 컨버터블 GT 포르토피노로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며, 4년 연속 대상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템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의 세 분야로 나뉘어 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하며,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red dot: best of the best)’ 항목은 해당 시상식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특유의 우아함과 동급 최고의 성능은 물론, 트렁크 용량 등의 실용성을 겸비한 페라리 최신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뛰어난 스타일링을 극찬한 본 경연의 한 심사위원은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이번 포르토피노의 디자인은 마치 매혹적인 조각상처럼 모두를 사로잡는다"며 "포르토피노는 앞으로 제시될 미래의 디자인 방향성에 부합하는 완벽한 피사체”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FXX-K Evo 모델 역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 위원단으로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페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의 모델이 수상했다.

김상영기자 sy.kim@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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