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8년형 모하비 출시

조회수 2017. 11. 29. 1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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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6일 2018년형 모하비를 출시했다.

2018년형 모하비는 내·외장 디자인이 한층 고급스러워졌으며, 중간 트림부터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기본화하고 드라이브 와이즈를 운영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최상위 트림의 기본사양을 중간 트림부터 적용하고 커스터 마이징 패키지도 새로 도입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LED광원 안개등·실내등 ▲신규 디자인 기어노브 ▲K9과 동일한 스마트키 ▲스테인리스 타입 리어범퍼 스텝 등을 모하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고급감을 높였다.

기아차는 기존의 모하비 최상위 트림인 프레지던트에 적용하던 주요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중간트림인 VIP부터 적용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후측방 경보 시스템을 기본화하고 ▲차선이탈경보시스템 ▲하이빔 어시스트 ▲전방추돌 경보시스템의 첨단 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운전자세 메모리 시스템 ▲운전석 이지 억세스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전동식 틸트&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자사 튜닝 브랜드인 튜온을 모하비에서 최초로 운영하여 차별화된 디자인이나 오프로드 성능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도 신규 도입했다.

커스터 마이징 패키지는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커버, 테일게이트 가니쉬, 아웃사이드 핸들에 반광크롬을 적용한 메탈릭 패키지 ▲세미 오프로드 17인치 RAYS 휠/타이어 및 튜닝 스프링을 장착한 오프로드 스타일 패키지 ▲풋무드/풋램프, 도어스팟 램프, 테일게이트 램프, 번호판 램프로 이뤄진 라이팅 패키지 ▲무선 충전기로 구성됐다.

2018년 모하비의 가격은 ▲노블레스 4,110만원 ▲VIP 4,390만원 ▲프레지던트 4,850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모하비는 모든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SUV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형 모하비는 SUV 명가인 기아차의 위상과 대형 SUV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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