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전기차 대중화 시동건다

조회수 2017. 11. 28. 13: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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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의 쉐보레는 28일 롯데렌터카와 전기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순수전기차 '볼트(Bolt) EV'를 롯데렌터카에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는 렌터카와 카쉐어링을 통해 고객들의 볼트 EV 경험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 확대를 위해 세부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은 28일 부평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쉐보레는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롯데렌터카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렌트와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적극 지원해 쉐보레 친환경 제품들과 고객들 간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볼트 EV는 미국과 한국의 환경청으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가격은 올해 책정된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주어지는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 2천만원대에 책정됐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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