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BMW 신형 5시리즈, 이렇게 충돌해도 '문짝 그대로'..'가장 안전한 차' 등극

조회수 2017. 11. 28. 17:46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BMW는 12일(현지시각),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헙협회(이하 IIHS)가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이하 TSP+)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형 5시리즈는 전면 충돌(moderate overlap front), 측면 충돌(side), 루프 강성(roof strengh), 헤드레스트 및 시트(head restrait, seat), 스몰 오버랩(small overlap front) 5개의 내구성 평가에서 모두 최고점(Good, 좋음)을 받았다. 여기에 전방 충돌 회피 장치 및 헤드라이트 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TSP+를 획득했다.


특히, 가장 혹독한 충돌 테스트인 스몰 오버랩 항목에서도 G를 받은 것이 인상적이다. 이전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모델임에도 미흡에 해당하는 M(Marginal)에 그쳐 원치 않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그러나 신형 5시리즈는 충돌 후에도 에어백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운전석 문이 원형 그대로 유지되는 등 우수한 충돌 안전성을 보여줬다.


다만, 유아용 시트 장착 부문에서는 보통(A, Accetpable)을 받았다. 이전 모델이 G를 받은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한 단계 낮아진 셈이다.

전승용기자 sy.jeo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