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9인승 럭셔리 밴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 공개

조회수 2017. 11. 28. 10: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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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가 고급 소재와 편의 사양, 넉넉한 공간 등으로 무장한 럭셔리 밴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를 선보였다. 르노는 해당 차량을 이달 17~28일 열리는 제70회 칸느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했다.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는 르노의 밴 ‘트래픽’을 기반으로 만든 9인승 럭셔리 밴이다.

전면부는 르노의 헤드라이트와 크롬 그릴로 마무리했다. 외장 색상은 ‘코멧 그레이 런치(Comet Grey launch)’을 적용했으며 곳곳에 유광 블랙으로 포인트를 줬다. 실내 대시보드는 크롬과 유광 블랙을 사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다이아몬드 컷팅 방식의 17인치 휠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실내는 최고 수준의 안락함과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2열과 3열 시트에 모듈러 좌석 시스템을 적용해 상황에 따라 50가지 이상의 다양한 좌석 배열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개별 LED 독서등, 뒷좌석 승객을 위한 220V 아웃렛 및 USB 포트 등을 적용했다. 탈착식 중앙 테이블과 피벗 시트 등을 이용하면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트림에 따라서 가죽 스티어링 휠, 7.0인치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도 제공한다.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는 오는 9월 유럽시장부터 출시되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이다정 기자 dajeong.lee@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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