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부산서 3.5톤급 중소형 카고트럭 亞 최초 공개
조회수 2018. 5. 17. 10:49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모터쇼’에 3.5톤급 중소형 카고트럭 ‘뉴 MAN TGL’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뉴 MAN TGL은 첨단 안전 사양과 대형급 캡이 적용돼 차별화된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만 TG 시리즈의 아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고급 사양과 3축 조향 가변축을 적용한 뉴 MAN TGM 6X2 320마력 카고 트럭과 파워트레인 및 연비가 강화된 2018년식 뉴 MAN TGX 640마력 트랙터 등을 아시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벡스코 제 2전시관 부스에는 아시아 프리미어 모델을 포함한 2018년식 MAN 트럭 3대와 버스 1대가 각각 전시되며, MAN A/S존에서는 제품 가동률을 최대화하는 MAN의 서비스를 보다 심층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 국내 진출 수입 상용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지난 부산 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로 부산 모터쇼에 참가해 국내 고객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며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승영기자 sy.shin@motorgraph.com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그래프(http://www.motorgrap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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