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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없이 찍힌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레카로 시트 장착

조회수 2018. 5. 16. 0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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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하반기에 내놓을 신형 스포티지의 테스트 장면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인근에서 엔카매거진 파트너의 카메라에 잡혔다.

위장막 없이 완벽한 모습으로 포착된 신형 스포티지는 4세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새로운 풀 LED 헤드램프와 함께 범퍼의 가로를 지나는 크롬 바가 눈에 띈다. 그릴의 내부 디자인도 바뀌었다. 뒷모습에서도 범퍼 중앙의 크롬 바를 확인할 수 있다.

실내의 경우엔 변화 폭이 크지 않아 보인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선이 예고된 상태며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버킷 타입 레카로 시트와 롤 케이지는 뉘르부르크링 테스트를 위해 장착된 것으로 양산 모델로 이어지진 않을 것이다.

파워트레인의 기본은 그대로지만 모비스가 개발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스포티지를 10월에 열리는 2018 파리 모터쇼에 공개한 뒤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주) 엔카매거진은 오토미디어(Automedia)와의 정식 계약을 통해 다양한 스파이샷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박영문 기자 spyms@encarmagaz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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