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F1보다 빠른 전기스포츠카 공개

조회수 2018. 4. 24. 11: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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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프랑스 알레에서 순수 전기 스포츠카 ‘I.D. R 파이크스 피크’를 22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오는 6월24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에 공개된 I.D. R 파이크스 피크는 1,100kg 미만의 무게에 최고출력 500kW(680마력), 최대토크 650 Nm(66.3kg.m)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까지 가속시간은 2.25초로 이는 포뮬러1과 포뮬러E 차량보다 빠르다.

폭스바겐은 ‘구름위의 경주’로 알려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대회에서 2년전 전기차 부문에서 리스밀렌이 세운 8분57초188보다 빠른 신기록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이번 대회에는 내구레이스 르망24 우승자 르맹 뒤마가 드라이버로 나선다.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는 해발 2800미터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0미터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19.99 km의 길이에 156개의 턴으로 구성된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 대회다.

/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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