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베이징오토쇼 – 닛산 실피 EV

조회수 2018. 4. 27.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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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실피는 중국에서만 출시되는 세단형 자동차다. 본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지만, 이번에는 전기 모터를 탑재한 버전이 새로 등장했다. 닛산 브랜드로써는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배터리 전기차 모델로, 2세대 리프와 동일한 플랫폼을 갖고 있으며 시트 밑에 리튬이온 배터리 팩을 적용해 1회 충전으로 338km를 주행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거리는 중국 내에서의 인증 거리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약 20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사전에 유출된 이미지를 통해 이미 형태는 알려졌지만, 실피 EV는 전면에 2세대 리프와 비슷한 형태의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범퍼는 물론 파란색을 적용한 V 모션 그릴과 ‘제로 에미션’ 뱃지, 트렁크 리드도 동일하다. 그 외의 부분은 기존 실피와 동일하다. 배터리로 주행할 뿐만 아니라 닛산이 자랑하는 최신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적용되어 있어 운전이 조금 더 쉬워진다.

 

 

닛산은 올해 안에 중국에서 실피 EV를 출시할 예정이며, 가솔린 엔진과 EV를 동시에 판매하면서 중국 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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